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능감정사 Q 시리즈 (문단 편집) === [[교토부]][* 편의상 사건수첩 11권의 교토권 인물들을 모두 포함] === * 미나세 슌(사건 수첩 11권) 킨카쿠지 인근에 위치한 교토의 신흥 명소, 단립사원[* 특정 종파에 속하지 않은 절.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지만 대강 기독교의 초교파교회, 독립교회와 비슷한 개념. 한국에서는 불교총단에 속하지 않은 승려들을 독립사찰이 아닌 군소교단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온인지'의 주지. 처음 등장할 때의 묘사를 기준으로 하자면 날씬하고 훤칠한 몸에 와일드한 미국풍 캐주얼 패션, 긴 머리와 가느다란 얼굴이 맞물려 '''중성적으로 보이는 모습''', 높은 콧날과 서늘해보이는 눈매, 투명할 정도로 흰 피부라고 한다. 18세 때 절을 물려받으라는 아버지에게 반발해 집을 뛰쳐나와 상경, '''세토우치 리쿠'''의 밑에서 수련하여 다이칸야마와 카구라자카에서 이탈리엔 레스토랑으로 엄청난 수익을 내고 6년만에 잠시 집을 방문했다가 그대로 온인지를 물려받기로 결심한다. 이후 매스컴을 통해 '''2개월 전에 아베 신죠 내각 구성을 맞춘 기적의 기원문'''을 홍보, 약 8년만에 온인지를 처음의 6배에 달하는 광대한 면적으로 확장시킨다. 하지만 종교적인 배경지식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 주지/신주회의 참가자들의 면면을 제대로 기억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애초에 부처란 존재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할 정도다. 관광객이 몰려드는 교토를 보면서 절과 신사는 그저 '''전통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등 뼛속까지 현실주의자, 장사꾼의 기질을 보인다. 실제로 그는 교토에서도 온인지를 경영하는 와중에 여러 인쇄소, 음식점 등에 출자하며 '''스포츠카만 3대+@'''를 굴리는 거부의 삶을 누리고 있다.[* 일본 불교는 메이지 이후로 엄청난 세속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과 광복 이후 조계종을 중심으로 한 정화운동이 겹친 한국 불교와는 그 양상이 상당히 다르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스님]] 항목을 참조.] 이 과정에서 당연히 '''손님을 빼앗긴''' 교토 시내의 다른 사찰, 신사와는 상당히 관계가 좋지 않으며[* 일부 절이나 신사는 온인지와 제휴를 맺었기 때문에 이 와중에도 미나세 슌을 노골적으로 지지하기도 한다.] 이들이 내세우는 '역사적 깊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아베노 세이메이]]의 육임식반을 손에 넣고자 사방팔방을 뛰어다닌다. 결혼 상대로 점찍어놓은 여성이 있다. 아직 경제적으로 어려운 그녀와 결혼만 한다면 '''연간 5천만 엔을 쓸 수 있는''' 윤택한 삶을 살게 해 주리라는 자신감에 차 넘치는 중. 덕분에 그는 사건 내내 오가사와라 유우토와 마주치게 된다.--그리고 오가사와라의 속을 긁어놓는다-- 기원문 건만 봐도 알 수 있듯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데도 능숙해 여러 차례 리코와 오가사와라를 혼란에 빠트리기도 한다. * 미나세 나오키(사건 수첩 11권) '온인지'의 2대 주지이자 미나세 슌의 아버지. 상당한 부채를 지고 있었지만 미나세 슌이 온인지의 주지로 취임하면서 2선으로 물러난다. * 미나세 레나(사건 수첩 11권) 미나세 나오키의 아내, 미나세 슌의 어머니. * 카이 마야(사건 수첩 11권) 우쿄구 토키와나카쵸에 사는 단기대학 여학생. 집은 2층 목조맨션을 운영하고 있으나 입주자가 없어 이를 상담하기 위해 미나세 슌을 여러 번 찾아왔다. 하지만 미나세 슌은 그런 그녀에게 회생의 방도가 없다며 냉대하고, 그 꼴을 눈앞에서 지켜본 린다 리코는 열불이 나서 즉각 맨션 회생 작업에 나선다. 묘하게 오가사와라 유우토에게 관심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스포일러 사실 그녀는 미나세 슌의 약혼자로, 11권 초반에 미나세 슌이 독백으로 이야기하는 '피아노와 '''서예'''에 능숙한 중학생'이 바로 카이 마야다. 그런데도 오가사와라에게 끌리는 듯한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 그냥 남자에게 면역력이 없는 것일지도. 이쪽은 리코를 혼란시키는 역할.] * 타카야마 다이치(사건 수첩 11권) 교토 미레유 화장품 주식회사의 전무이사. 51세. 자사에 납품되는 토야마 현 농장의 수세미 수액과 동일한 성분이 타 경쟁업체 제품에서 검출된 일로 난리가 나 카도카와 측에 취재를 의뢰, 오가사와라 유우토가 교토에 출장을 오는 이유를 제공했다. 사건이 해결된 직후 약소한 답례로 미레유 화장품의 쿠폰권(3만엔 상당)과 요지야 카페의 쿠폰을 증정하고, 오가사와라와 린다 리코는 이 쿠폰을 쓰기--데이트 아닌 데이트-- 위해 사가 야라시야마에 가보려다가 꼼짝없이 온인지에 발이 묶이게 된다. * 우키타 타쿠미(사건 수첩 11권) 미레유 화장품에 수세미 수액을 납품하는 토야마 현의 농장 경영자. 그가 납품하는 수액과 동일한 성분의 제품이 타 경쟁업체에서 나타나자 해명을 위해 이즈모 제빙을 방문한다. * 이즈모 후스케(사건 수첩 11권) 시가현 1번국도 연선에 위치한 이즈모 제빙의 사장. 이즈모 제빙은 우키타의 농장에서 수세미를 납품받아 수액을 얼음으로 가공, 미레유 화장품에 납품하는 중간 협력업체다. 수세미 수액 성분의 반출 문제 검증을 위해 타카야마, 우키타, 오가사와라의 방문을 받는다. * 사카키 마사무네(사건 수첩 11권) 야마시나 구 외곽에 위치한 이초즈카 고분 신사의 궁사(신사의 안내원). 아베노 세이메이의 육임식반을 찾는 열쇠인 병풍의 문구를 해석해주고, 고분 내에서 리코 일행을 안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